WAX 왁스

 

왁스란 상온에서 고체상태이면서 온도를 높이면 유체로 변하는 분자량 수십~수백 정도의 물질이다.
광택, 윤활 적용 및 방수, 방부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특징을 필요로 하는 여러 분야에 단독 또는 기타 수지류와 섞여(blendid) 사용된다.
또한 양초 및 접착제, 잉크, 계면활성제의 원료로도 많이 사용된다.
왁스에는 많은 종류가 있으나, 주로 녹는 온도(융점)에 따라 저융점왁스(일반 파라핀 왁스, 밀납 등)와 고융점 왁스(마이크로크리스탈린 왁스, 카나우바왁스, 합성왁스 등)으로 나누기도 하며, 원료에 따라
석유계 왁스(파라핀, 마이크로크리스탈린 왁스), 동물성 천연왁스, 식물성 천연왁스, 합성왁스 등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또한 넓은 의미의 왁스에는 반 유동성의 바세린(와세린, Petrolatum), 액세 상태의 유동형 파라핀, 액체 파라핀 등이 포함된다.
따라서 어떠한 왁스들은 상온에서 반유동상이거나, 완전 유동상일 수도 있다.
겔 형태의 왁스도 있으나 이는 주로 유동상의 왁스와 겔 형성 고분자 수지를 섞은 것이므로 원래의 왁스로 분류하기 힘들다고 할 수 있다.

 

열분해유의 왁스

 

플라스틱을 열분해 할 경우 왁스가 발생되게 된다. 하지만 열분해시 발생하는 왁스는 생성유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주요 원인이 될 뿐만아니라
설비의 배관청소 없이 누적 가동시킬 경우 배관에 침착된 왁스가 굳고 두꺼워져 전체적인 설비에 압력증가 현상을 초래하게 된다. 심한경우
배관 막힘 현상이 발생하게 되며 열교환기, 즉 콘덴서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어 가동중 폭발의 위험이 있다.

 

에코플렌트의 경우 기름의 수율과 품질 가동상의 안전을 위해 촉매를 개발하여 안전한 운행은 물론이거니와 고품질의 기름을 얻을 수 있게끔
제작, 설계 되었다.